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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해태제과 62억 세금추징…이번엔
신성우 기자 l

입력시간 | 2019-07-08 08:37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계열의 주력사 중 하나인 해태제과식품이 법인세 62억원가량을 추가로 물게 된 상황.

해태제과는 올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1608억원. 1년 전에 비해 5.50%(93억6000만원) 줄어든 수치. 영업이익은 17억8000만원으로 무려 42.81%(13억3000만원) 감소 추세.

수익성 저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에다 고정비 증가까지 겹친 탓. 차입금(3월 말 3250억원)도 꽤 돼 이자비용(1분기 27억4000만원)이 적잖이 빠져나간 까닭에 순익은 아예 11억200만원 적자전환.

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런 와중 올 상반기에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조사대상연도는 2013~2017년. 조사결과 최근 추가로 납부하라고 통보된 금액이 약 62억원(지방소득세 포함)에 이른 것.

다만 해태제과가 과거에 적잖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가 되돌려 받은 일이 있어 이번 세금추징의 향후 추이가 새삼 관심.

2005년 해태제과가 크라운제과 계열로 편입된 게 계기. 크라운제과가 인수할 당시 기존 해태제과 주주들에게 부과해야 할 양도소득세를 걷지 못하게 되자 국세청이 해태제과에 98억원을 추징했던 것.

해태제과는 반발해 원천세 추징과 관련해 조세불복절차를 밟았고, 결국 승소. 환금세액은 102억원가량. 2016년 255억원으로 2004년(329억원)이후 가장 많은 순익을 벌어들였던 것은 세금을 돌려받은 것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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