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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유세]트리마제·한강대우 확 올랐다
임명규 기자 l

입력시간 | 2019-03-15 11:23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
보유세 상한선 50% 수준...공시가격 급등 여파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있는 서울 지역 고가주택 집주인들의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공시가격 10억원대 아파트 1채를 보유한 경우 지난해보다 30~40% 늘어난 보유세를 내고, 일부 아파트는 세부담 상한선인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택스워치가 15일 세무법인 다솔 박정수 세무사에게 의뢰한 보유세 부담액 시뮬레이션을 보면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152㎡)의 올해 보유세는 166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55만원 더 내게 된다.

지난해 20억9600만원이었던 공시가격이 24억4800만원으로 17% 상승하면서 보유세도 50% 늘어난 것이다. 원래 올해 보유세는 1803만원이 산출되지만 세부담 상한선 50%를 적용받아 138만원을 덜 내게 됐다.

보유세는 종합부동산세와 농어촌특별세, 재산세와 도시지역분·지방교육세까지 모두 포함한 세액이다. 종합부동산세는 1주택자를 기준으로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하지 않았다.

이촌동 한강대우(135㎡)는 지난해 보유세 287만원에서 올해 426만원으로 139만원(48.4%) 늘었다. 전년대비 공시가격 상승률이 19%에 달하면서 세부담 상한선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강남지역 아파트도 보유세 급등세가 두드러진다. 압구정동 미성2차(140㎡)는 지난해보다 321만원(45.2%)을 더 내게 되고, 개포동 현대2차(165㎡)의 보유세는 208만원(37.5%)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131㎡)와 방배동 방배아크로리버(149㎡)는 각각 111만원(29.5%)과 84만원(33.7%)씩 보유세를 더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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